호광성 식물인 장미는 3~50,000Lux, 하루 최소 6시간 이상의 직사광선을 받아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실내 환경에서는 8시간 이상의 직사광선이 드는 환경에서 식물 전용 LED 전구를 사용해 부족한 광량을 보충하는 것이 좋고,
실외 환경에서는 오전의 해가 충분히 들지만 너무 늦은 오후의 뙤약볕은 가려지는 공간이 가장 이상적이다.
생육 적정 온도는 18~25도 정도이고 30도가 넘어가면 꽃의 크기와 꽃잎 수가 줄어들고 화형과 화색에도 변화가 생겨 품질이 떨어진다.
토양은 배수가 뛰어나면서 유기질이 풍부한 사질양토가 적합하고 Ph6~6.5 정도의 약산성 토양을 선호한다.
장미는 연중 식재가 가능하지만 가급적 5월 이전에 정식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1년생 묘목 또는 건강한 묘목은 곧바로 정식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너무 약한 묘목이거나 15cm 이하의 작은 포트에 심어진 어린 묘목은 가식 후 뿌리를 충분히 내린 뒤에 정식하는 것도 좋다.
식재 시간은 가급적 해가 들지 않는 새벽 또는 저녁이 좋고 화분 분갈이의 경우 해가 전혀 들지 않는 그늘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장미는 물을 매우 좋아하지만 건조에도 어느정도 강하다. 너무 자주 물을 주는 것보다 토양의 겉표면이 충분히 마른 뒤에 흠뻑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관수는 가급적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토양 위로 주는 것이 병 예방에 좋고 관수 시간은 봄과 가을에는 이른 아침, 여름에는 동트기 전 또는 해가 지고
열기가 어느정도 가신 뒤에 시행하는 것이 좋다.
지온을 조절하고, 병해충을 예방하고, 토양의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멀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장미의 꽃을 피우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시비는 반드시 필요하다. 연중 고체비료는 최소 4번 정도 시비하고, 액체비료는 2주 간격으로 시비한다.
비료의 유실이 심한 화분에서는 1~2달에 한 번 정도로 시비한다.
사계성 장미는 크게 1년에 두 번 정도 전정을 시행한다. 꽃샘추위 전 후 눈이 트기 전에 겨울전정을 시행하고, 광복절 전 후 폭염이 지나가면 여름전정을 시행한다.
전정과는 별개로 꽃이 질때마다 진 꽃을 자르는 데드헤딩을 실시하는데, 데드헤딩은 꽃 바로 아래 3매옆 밑 5매엽의 바로 위를 자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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